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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우려에도 텍사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강세 나타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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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대한 강력한 투자 수요와 타주민들의 지속적인 이주로 인해 경기 침체가 있더라도 텍사스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강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텍사스의 오랜 경제학자인 마크 도저(Mark Dotzour)는 어제(18일) 달라스에 본사를 둔 Strive Commercial Real Estate Advisors가 주최한 경제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정부 지출과 연준의 강경 기조는 실수라고 설명하며 텍사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상업용 부동산 투자로의 복귀를 예상했습니다.
DFW 지역은 지난 3년 동안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서 미국을 주도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부동산 구매와 새로운 거래를 위한 자금 조달은 상당히 둔화됐지만 DFW 내의 주요 거래는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북텍사스는 인구 및 일자리 증가 모두에서 미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텍사스 부동산 연구 센터에서 수석 경제학자로 재직했던 도저 경제학자는 "향후 10년 동안 우리가 본 모든 추정치를 초과할 인구 증가를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의 둔화로 인해 높은 차입 비용을 반영됐던 부동산 가격이 다시 책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인들도 일부 부동산에 대한 입찰 가격이 이전 최고점보다 15%에서 20% 가량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DFW 지역의 2021년 총 상업용 부동산 투자액은 450억 달러 이상으로 전국을 이끌었습니다.
이어 지난해에도 뉴욕시와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주요 미국 시장을 다시 제치고 400억 달러의 거래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도저 경제학자는 코로나19 팬데믹 후 DFW는 승자가 됐다며 이같은 계적이 텍사스 도시에서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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