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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경찰관 교통 사망 사고 낸 20대 남성, 약 35년의 중형 선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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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교통사고로 사망자를 발생시킨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이 사고로 율리스 경찰관 알렉스 세르반테스(Alex Cervantes)가 사망하고 그이 아내와 두 자녀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스물 여섯살의 딜란 몰리나(Dylan Molina)는 비번이었던 세르반테스 경찰관을 사망하게 한 레이크 워스 교통사고와 관련해 어제(30일)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몰리나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세르반테스 경관과 관련한 음주 운전 과실치사에 대해 15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고 세르반테스 경관의 아내와 두 자녀에게 입힌 중상과 관련해선 음주 폭행 혐의로 각 건에 대해 10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그는 또 다른 음주 운전 혐의에 대한 징역 6개월형도 인정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2021년11월 27일 몰리나는 레이크 워스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가족들이 타고 있던 세르반테스의 차 옆을 들이 받았습니다.
세르반테스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그의 아내와 두 자녀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목숨은 구했습니다.
레이크 워스 경찰국의 J.T. Manmanousha 국장은 성명을 통해 레이크 워스 경찰관 모두 세르반테스 가족과 율리스 경찰국을 위해 비통함을 감출 수 없으며 사고자에 대한 선고가 결코 알렉스를 대신하지는 못할 것임을 안다고 밝혔습니다.
세르반테스 경찰관은 7년 가까이 율리스 지역사회를 위해 일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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