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5만 8천 파운드 이상의 다짐육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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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5만 8천 파운드 이상의 다짐육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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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9-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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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58,000파운드 이상의 다진 쇠고기 제품이 리콜됐습니다.

리콜된 제품은 위스콘신에 본사를 둔 American Foods Group의 제품이며 Green Bay Dressed Beef라는 상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방 농무부(USDA)는 이번 리콜 대상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보고는 아직 없다고 밝히며, "EST. 18076.”가 적혀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소시지나 햄버거 재료로 사용되는 10파운드 플라스틱 튜브 또는 덩어리 팩 형태로 판매돼 왔습니다.

USDA는 리콜 대상 제품을 구매한 유통업체 및 기타 고객에게 제품을 폐기하거나 공급업체에 반품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매년 4천 8백만명의 미국민이 식중독으로 인한 질병에 걸리며 이중 3천 명은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CDC는 대장균(STEC) O157로 인해 미국에서 매년 약 2,138건의 입원이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 캄필로박터균, 톡소플라즈마곤디는 입원을 유발하는 상위 5대 식중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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