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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큇 타운 이스트몰 내 보석점 강도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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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큇의 한 쇼핑 몰 보석점에서 절도범이 콘크리트 벽을 뚫고 수백만 달러 상당의 보석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주말 머스큇의 타운 이스트 몰(Town East Mall)에서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보석점의 콘크리트 벽과 시트록 벽을 뚫고 200만여달러 상당의 보석과 물건을 훔쳐 갔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큇 경찰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14일) 오전 11시경 타운 이스트 몰에 있는 아메리칸 주얼러스(American Jewelers)의 직원 한 명이 벽에 큰 구멍과 많은 보석이 없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피해를 당한 아메리칸 보석점은 쇼핑몰 1층에 위치해 있고 옛 시어스(Sears) 백화점과 내벽을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절도범이 시어스 백화점으로 먼저 들어간 뒤 백화점과 피해 보석점 사이에 있는 콘크리트 벽을 뚫었고 마지막으로 시트록벽을 부수고 보석점 안으로 침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전 조사에서 최소 200만달러어치의 보석이 도난 당한 것으로 추산된 가운데 경찰과 아메리칸 보석점 모두 도난 당한 물건이 무엇이고 도난품의 총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자세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경찰이 쇼핑 몰 내부 감시 카메라 영상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몰 보안팀과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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