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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DFW의 100만 달러 이상 고급 주택거래율 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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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2022년), DFW 지역에서 100만달러 이상의 주택 거래율이 23% 상승했습니다.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텍사스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주택 거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텍사스 부동산 리서치센터(TRERC)에 따르면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텍사스에서 100만달러가 넘는 주택들의 거래율은 전년 동기간 대비 17% 상승했습니다.
이 기간 총 1만 3998채의 최고급 주택이 매매됐는데, 총 거래액은 226억달러에 달했습니다.
그중 DFW 지역의 최고급 주택 거래 건수는 4,68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는 일년 전보다 23% 증가한 수준입니다.
또한 DFW 지역의 최고급 주택 판매량은 어스틴의 3,564채, 휴스턴의 3,527채, 샌안토니오의 776채를 앞질렀습니다.
지난해 텍사스에서 100만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된 주택은 전체 주택 거래의 3.6% 차지했으며 전체 주택 거래액의 14.2%에 해당합니다.
작년 첫 10개월 동안 거래된 100만 달러 이상의 주택 중간 가격은 130만달러였고 시장 공급 기간은 평균 47일이었습니다.
Texas Realtors의 마커스 핍스(Marcus Phipps) 회장은 “지난 몇 년간 텍사스 부동산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해 100만 달러 이상에 팔리는 주택의 프로필이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어떤 지역에선 100만 달러대 주택이 최고급 주택인 반면 또 다른 일부 지역에선 위치 자체의 가치로 인해 일반적인 주택이 이 정도의 가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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