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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점 고객 대상 날치기범 두 명, 절도 및 날치기 혐의 적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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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22년) 11월 프리스코에서 소매 유통점들을 무대로 날치기 행각을 벌인 두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어제(11일) 프리스코 경찰은 언론을 통해 서른 한 살의 타일러 페인(Tyler Payne)과 마흔 한 살의 토마스 코퍼(Thomas Cofer)가 타겟(Target) 매장과 H-E-B 매장에서 벌인 두 건의 사건과 관련해 이들에게 절도와 가중처벌 강도 혐의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페인은 이번 주 월요일(9일) 달라스 카운티에서 경찰 추격 끝에 체포됐으며 이날 프리스코에서도 가중처벌 가능 강도 행각을 단독으로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페인은 달라스 카운티 경찰국(Dallas CountySheriff`s Office)에 의해 구금됐습니다.
페인이 체포되던때 코퍼는 이미 미시시피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고 지금은 텍사스로 이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프리스코 경찰에 따르면 작년 11월 14일 한 피해자가 4885 엘도라도 파크웨이의 타겟매장에서 차에 가방을 넣고 있을 때 픽업 트럭 한 대가 바로 옆으로 다가와 멈춘 뒤 한 남성이 쇼핑 카트에서 가방을 낚아 챈 뒤 도주했다고 경찰에 직접 신고했습니다.
이 날치기 사건 발생 약 6분후 또 다른 동일 사건이 4800 메인 스트리트의 H-E-B 매장에서신고됐습니다.
일흔 한 살의 여성 고령자가 날치기범이 목에 걸고 있던 가방을 낚아 채 갔다고 신고했습니다.
이 피해자는 사건 당시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졌고 그로 인해 목 타박상과 손 부위 자상을 입었습니다.
이 두 날치기 사건은 현재 경찰이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관련정보를 972-292-6010번으로 전화 제보하거나 FRISCOPD 문자메시지와 847411을 통해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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