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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프리스코에 지역 주민들 기대와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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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파크 앤 리조트가 프리스코 프로젝트를 발표하자 프리스코 주민들은 기대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지역 경제 전문가들은 “유니버셜 파크가 들어섬으로 인해 프리스코 지역의 성장 궤도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도시의 성장을 반기면서도 교통 및 주차, 도로 문제 등 관련 인프라 시설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어제(11일) 저녁, 프리스코 트렌트 중학교(Trent middle school)에서 열린 시 공무원 회의에 참석한 주민들 역시 이 같은 우려를 전했습니다.
특히 교통 문제는 어제 회의에 참석한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유니버셜 파크 앤 리조트의 수석 부사장인 존 맥레이놀즈(John McReynolds)는 개발 부지 계획을 보여주고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교통 흐름을 고려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맥레이놀즈 수석 부사장은 “공원을 북쪽 방향으로 의도적으로 배치해 출입구가 달라스 노스 톨웨이와 떨어지도록 계획할 것”이라며 “우리는 가장 경이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원 부지 운용 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리스코 시의 교통 계획 관리자인 조엘 피츠(Joe lFitts)는 “유니버셜 공원이 3-9세 어린이에 포커스를 맞춘 가족층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 등 트레픽을 고려해 오전 10시 개장에 방문객들이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직 정확한 시간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공원 운영 마감은 평일 오후 6시, 주말 오후 7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피츠 관리자는 “유니버셜 공원에 평일엔 약 7천5백명, 주말엔 약 2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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