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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프리스코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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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테마 파크인 유니버셜 파크 앤 리조트(Universal Parks & Resorts)가 프리스코에 들어섭니다.
어제(11일), 프리스코의 제프 체니 시장은 기자 회견을 갖고 이 같은 사실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체니 시장에 따르면 유니버셜 파크 앤 리조트는 미 프로골프(PGA of America)의 새 본사가 위치한 달라스 노스 톨웨이(DallasNorth Tollway)와 팬서 크릭 파크웨이 사이, 약 100억 달러 규모의 프리스코 필드(Fields) 개발 부지 내 일부를 구입했습니다.
유니버셜 파크 앤 리조트는 이곳에 테마 파크 외에도 약 300개의 객실을 갖춘 리조트를 건설할 계획이입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거대 기업인 NBC Universal의 테마파크 계열사인 유니버셜 파크 앤 리조트는 현재 캘리포니아 LA와 플로리다 올랜도에 테마파크가 있으며 프리스코는 미국 내 3번째가 됩니다.
유니버셜 파크 앤 리조트의 마크 우드버리(Mark Woodbury) 최고 경영자(CEO)는 “해당 프로젝트는 1일~ 2일 여행 코스로 몰입형 경험을 통해 젊은 가족층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에 따르면 유니버셜 프리스코는 올랜도의 1/4 크기 정도입니다.
우드버리 CEO는 “유니버셜의 4~5개의 유명 테마 파크로 구성되며, 3세~9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험과 체험에 관한 주제를 담게 될 것”이라며 “재밌는 쇼를 비롯해 가족 친화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유니버셜 파크 앤 리조트는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예상 타임라인이나 비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부동산 매각기록에 따르면 4년 이내에 공원을 개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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