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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경찰국 로드레이지 사건 대응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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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지역 경찰들이 증가하는 도로 위의 분노, 일명 로드레이지 사건에 대응하느라 분주합니다.
지역 경찰들을 코로나19 팬데믹 봉쇄 조치가 끝나면서 관련 범죄가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달라스 경찰국 등 일부 지역 경찰국은 도로 위의 운전자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자체 테스크 포스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교통부 TxDOT자료에 따르면 2012~2022년 DFW 지역에서 3,598건의 차량 충돌이 발생했으며 도로 위의 분노가 큰 기여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해당 충돌건으로 인해 1,213명의 부상자와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DFW의 도로 분노 충돌 사고 수는 꾸준하게 증가했는데, 2012년 256건에서 2022년 303건으로 늘었습니다.
또한 이 기간 Central Expressway에서만 118건의 도로 분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지역 경찰국들은 공격적인 운전자를 따라가지 말 것을 조언하며, 도로 위에서 난폭한 차량으로 인해 위협을 당할 경우 911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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