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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를 포함한 우편코드 지역이 지난 해(2022년) 미 전역에서 주택 거래율이 최고 수준에 이른 탑 5 그룹에 포함됐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오픈도어(Opendoor)가 지난해, 90일 내에 주택 매매 계약이 많은 지역을 조사한 결과 북텍사스에서 포니와 그 주변 지역들을 아우르는 우편코드 75216 지역이 전미 5위에 선정됐습니다.

2021년 연방 인구센서스국(U.S. Census Bureau) 추산에 따르면 우편코드 75216 지역은 15평방마일 면적에 약 2만 70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포니 시가 포함된 넓은 지역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 우편코드 지역의 전체 면적은 82평방마일이고 전체 인구는 6만이 넘습니다.

또한 어스틴, 휴스턴, 샌안토니오 지역의 우편번호도 높은 주택 거래율을 보였는데, Katy는 계약 중인 주택이 1,832채로 다른 모든 텍사스 도시를 능가했으며, 그 다음은 1,825채의 주택 거래를 보인 New Braunfels 대부분을 포함하는 우편 코드 지역이었습니다. 

오픈도어의 첼시 고이어(Chelsea Goyer) 관계자는 달라스의 테크 붐에서 비롯된 일자리 가용력 상승뿐만 아니라 이 우편코드 지역들의 소도시 환경과 활력에 찬 대도시 접근성 용이도 주택 구매자들이 찾고 있는 것들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주택 구매자들이 더 저렴한 주택을 찾게 되면서 DFW 외곽 지역의 도시들은 건설 붐을 겪었으며 포니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달라스 다운타운 동쪽 19마일 지점에 위치한 포니는 통근자들을 위한 최적의 거주지입니다. 

연방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포니의 인구는 2010년에서 2021년사이 무려 86% 증가했습니다. 

2021년 11월부터 작년(2022년)까지 이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은 32만달러에서 거의 37만 6000달러까지 치솟았지만 DFW의 큰 규모의 다른 교외 도시들보다는 여전히 훨씬 더 낮은 수준입니다. 

달라스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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