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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 9세 아동, 아버지에게 살해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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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맥키니에서 9살난 소년이 아버지에게 여러 군데 칼에 찔린 채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6일(금) 오후, 380번 하이웨이와 커스터 로드 인근, 앤슨 코트의 한 주택(700 blockof Anson Court)에서 발생했습니다.
맥키니 경찰국(MPD)이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숨진 아동은 프로스퍼 교육구(Prosper ISD)의 학생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웃의 911 신고로 출동한 후, 집에서 칼로 자해를 한 아이 아버지를 발견했고 차고에서 여러 군데 자상을 입은 채 숨진 아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이웃 주민 테리 달레산드로(Terry Dalessandro)는 매우 흥분한 모습의 피해 소년의 엄마가 도움을 구하려고 옆집의 문을 정신 없이 두드렸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칼로 자해를 한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했으며, 그에 대한 살인 혐의 적용은 아직 유보 중입니다.
맥키니 경찰은 피해 소년의 가족과 관련된 911 신고 기록은 없으며 아동 보호서비스(CPS) 관련 전력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아들을 살해한 아버지의 정신적 상태에 대한 의료 전문가의 소견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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