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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J 고속도로에서 다중 교통 사고 발생, 페덱스 트럭 전복으로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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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J 프리웨이에서 여러 대의 차량들이 충돌하는 교통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페덱스(FedEx) 배송 트럭 기사가 사망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4시 30분경 힐크레스트 로드 인근 LBJ 프리웨이 동쪽 방향에서 충돌 사고가 일어나 페덱스 대형 트럭 운전자 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관계 당국들은 이 사고 후 노스 달라스의 I-635 동쪽 방향 차선들이 통제됐다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소방구조대 대변인은 이 사고에 여러 대의 차량들이 연루됐고 그 중 페덱스 트럭이 전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초동대응 요원들은 이 트럭의 기사가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그 외 다른 부상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교통 사고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날 사고 후 한 시간 뒤인 새벽 6시경 I-635의 한 동쪽 방향 차선을 제외한 프레스톤 로드와 파크 센트럴 드라이브 사이 구간들의 차선 모두가 통제됐고 서쪽 방향의 일부 차선들 또한 통제됐습니다.
소방 대원들이 사고 차량에서 흘러 나와 도로를 적시고 있는 연료 등 사고 잔해를 제거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페덱스는 대변인 언론 성명을 통해 이번 교통 사고에서 함께 일해 온 직원이 희생된 것에 비통함을 금할 수 없으며 힘든 시간을 보낼 유가족과 친구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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