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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하우스, 12월 11일 달라스 갤러리아 오픈…미국 내 두 번째 체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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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갤러리아에 넷플릭스 하우스가 12월 11일 문을 연다.(사진 출처:shutterstock)
달라스 갤러리아에 넷플릭스 하우스가 12월 11일 문을 엽니다.
넷플릭스는 성명을 통해 이번 공간이 10만 스퀘어피트를 넘는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미국에서 열리는 두 개의 오픈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장소는 11월 필라델피아 인근에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북텍사스에 늘고 있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투자 흐름과 맞닿아 있습니다. 프리스코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어린이 테마파크를 짓고 있고, 노스 리치랜드 힐스에는 올해 초 ‘페파 피그’ 체험장이 개장했습니다.
넷플릭스 하우스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일부 체험과 전시는 유료로 운영됩니다. 음식과 기념품 숍도 마련되며, 체험 콘텐츠는 주기적으로 교체됩니다.
달라스에서는 ‘리플레이’라는 이름으로 전통적인 아케이드 게임을 새롭게 즐길 수 있고, ‘사카모토 데이즈’, ‘플로어 이즈 라바’, ‘러브 이즈 블라인드’, ‘아미 오브 더 데드’, ‘빅 마우스’ 같은 인기 작품을 기반으로 한 체험도 제공됩니다. 대형 체험으로는 ‘기묘한 이야기: 어둠에서 탈출’과 ‘오징어게임: 생존의 시험’이 포함됩니다.
유료 체험 티켓은 11월부터 판매되며, 7일은 에이-어드밴티지(AAdvantage) 마스터카드 소지자, 14일은 대기자 명단 가입자, 18일은 일반에 순차적으로 열립니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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