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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 팀 오헤어 판사 취임, "예산 지출 통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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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선출된 팀 오헤어(Tim O`Hare) 태런 카운티 판사(Tarrant County Judge)가 새해 첫 날인 어제(1일) 취임했습니다.
공화당 출신의 오헤어 카운티 판사는 2023년 새 해에 직면하게 될 도전 과제들 가운데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가 예산 지출 통제라고 밝혔습니다.
오헤어 카운티 판사는 태런 카운티 검찰청(Tarrant County District Office) 앞에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예산과 관련해선 어떤 것도 논의에서 제외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IT Department와 카운티 검시소(MEO)를 예산이 부풀려진 조직이라고 지목했습니다.
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태런 카운티의 population plus inflation은 12%를 조금 웃도는 수준으로 상승했지만 지출은 40% 넘게 증가했기에 예산을 줄이고 재산세를 경감해야만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헤어 카운티 판사는 다가 오는 주 의회 회기 동안 어스틴에 머물면서 재산세 경감을 밀어 부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런 카운티 커미셔너스 코트(Tarrant County Commissioner`s Court)가 3대 2의 구성으로 공화당이 유리한 고지를 점한 가운데 오헤어 카운티 판사는 재산세 경감 실현을 위해 반대편과도 기꺼이 함께 일할 의지가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는 카운티 판사로서 첫 임기에 선출된 후 건 첫 전화들 중 하나가 민주당 커미셔너 로이 브룩스에게 한 것이었다고 밝히면서 필요한 찬성 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속 정당에 상관 없이 주장하고 설득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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