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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로보트 독, 달라스 다운타운 거리에서 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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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가 아주 최근에 개발한 로보트 독(robotic dog)을 달라스 다운타운 거리에서 선을 보였습니다.
달라스 기반 통신업체 AT&T는 카메라와 센서들을 몸에 달고 있는 로보트 독을 개발하기 위해 고스트 로보틱스(Ghost Robotics)와 협업을 했습니다.
AT&T는 사람이 접근하기에 너무 위험한 곳에 로보트 독이 갈 수 있기 때문에 군대와 비즈니스업계 같은 공공안전 커뮤니티가 해당 로보트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로보트 독은 모든 종류의 장소에 이를 수 있고 심지어 해저에도 갈 수 있으며 방사능 물질과 폭발물 같은 것도 탐지할 수 있다고 AT&T가 밝혔습니다.
로보트 독과 조련사가 AT&T 디스커버리 디스트릭트(AT&T Discovery District) 일대를 산책하며 커브구간을 지나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AT&T의 로보트 독은 물웅덩이를 지나고 벼랑 길을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 한 남성이 로보트 독을 발로 찼지만 로버트 독이 곧장 몸을 일으켜 세우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AT&T는 로보트 독을 가장 최근에 개발한 회사입니다. AT&T의 로보트 독은 로보틱스 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개발한 로보트독과 매우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보트 독은 디스토피아 드라마 시리즈 블랙 미러(Black Mirror)의 메탈헤드(Metalhead) 에피소드 탄생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AT&T는 로보트 독은 특별히 사법기관과 헬스케어 그리고 초동대응요원들을 돕도록 설계된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FirstNet의 동력을 받아 작동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업에 따르면 최소 8개 군기지에서 작전 수행 시 이 로보트 독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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