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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란드 10대 총격 살해범, 일년 째 도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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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2-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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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란드에서 10대 3명을 총격 살해하고 도주한 10대 살인 용의자가 일 년째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갈란드의 한 편의점에서 10대 3 명이 총격에 맞아 사망한 일이 일어난 지 일년이 됐습니다. 

 

이 사건의 희생자들 중에는 열 네 살의 한 무고한 소년도 포함돼 있습니다. 

 

경찰은 살해용의자가 4명의 10대들을 향해 총을 발사했고 이 중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갈란드 경찰국의 루카스 슈페(Lucas Shupe) 경찰관은 네 가정이 아벨 어코스타(Abel Acosta)의 폭력 행위로 인해 일어난 비극에 직면해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아직도 어코스타의 행방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슈페 경찰관은 용의자 어코스타가 가족의 도움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코스타의 가족은 아들의 행방을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로페즈(Lopez)는 열 네 살 소년이 숨어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으며 누군가 도와 주고 있을 것이고 그의 가족이 도움을 주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갈란드 경찰은 작년(2021년) 크리스마스 다음 날(12월 26일) 열 네 살이던 어코스타가 웨스트 월넛 스트리트 외곽의 한 편의점 안에서 10대 소년3명을 총으로 쏴 살해했고 열 다섯 살의 편의점 직원 한 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 피해자는 열일곱 살의 라파엘 가르시아(Rafael Garcia)와 열여섯 살의 이반 노얄라(Ivan Noyala) 그리고 열네 살의 자비에르 곤잘레스(Xavier Gonzalez)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곤잘레스는 가족을 위해 타코를 사러 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슈페 경찰관은 어코스타가 이전에 발생한 소란과 관련해 보복을 하기 위해 가르시아와 노얄라를 타겟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감시카메라 영상 자료에 따르면 어코스타가 편의점 안으로 총을 쐈고 이 장면은 그가 자취를 감추기 전 공개된 마지막 영상입니다. 

 

아벨 어코스타의 아버지 리차드 어코스타(Richard Acosta)는 아들의 차로 도주를 도왔기 때문에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갈란드 경찰은 사건 당일 밤 아들이 무슨 일을 벌일지를 리차드 어코스타가 알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리차드 어코스타는 사건 발생 다음 날 자수를 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갈란드 경찰은 그가 공식적으로 어떤 대화도 하지 않았으며 그의 다른 가족들도 조사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역민들의 사건 관련 제보가 있었지만 수사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이 제보들이 수사 진행을 더디게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나서서 구체적인 세부 정보를 제보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슈페 경찰관은 제보에 대한 포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벨 어코스타의 행방에 대한 경찰의 추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리차드 어코스타의 재판은 내년(2023년) 2월 6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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