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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 A Hero, 북텍사스 초동대응요원 위한 사랑의 식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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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대응요원 지원 단체 Feed A Hero가 크리스마스에도 일하는 북텍사스 초동대응요원 수백 명을 위해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이 단체의 임무는 크리스마스에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고 주민들을 위해 근무하는 경찰관과 소방관 그리고 기타 초동대응요원들이 크리스마스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Feed A Hero는 포트 워스와 록월 그리고 디소토에 이르는 9개 카운티 지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의 창립자 짐 시얼스(Jim Searles)는 상자 안에는 행복이 들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이 단체가 초동대응요원들에게 제공하는 상자 안에는 북텍사스 전역의 300명의 경찰관과 소방관 그리고 EMS 스테이션들에 배달하기 위해 준비된 브리스킷과 소시지 그리고 다양한 부식이 들어 있습니다.
시얼스는 매년 일하기 힘든 날에 근무하는 수천 명의 초동대응요원들을 찾아내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더 나은 바비큐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얼스는 십 년 가까이 이 같은 식사 배달을 조직해 왔지만 올해는 이 전통이 하마터면 제대로 지켜지지 못할 뻔했습니다.
그는 냉장 시설이 갖춰진 트레일러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감사하게도 마지막 순간에 트럭 한 대를 찾아 냈다고 말했습니다.
바비큐 음식 상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포장이 되어 자원봉사자의 트렁크에 보관됐습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로버트 루드왈트(Robert Rudwaldt)는 프리스코 경찰국과 머스큇 경찰국 그리고 리차드슨 소방국에서 근무하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그는 사랑과 존중은 보답으로 다시 되돌아 온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것은 미셀 칼데론(Michelle Calderon)이 매년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이유입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 Feed a Hero 활동에는 4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등록을 해 이들의 식사 대접 서비스를 받는 남녀 초동대응요원들의 희생이 더 강조됐습니다.
덴튼의 한 가족은 거주지 소방국에 찾아가 직접 식사를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포옹도 잊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Feed A Hero는 창립자의 아들이 덴튼의 소방관 6명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기를 원했을 때인 2013년에 시작됐습니다.
그 이후 식사 대접이 수백 개의 기관들로 확대됐습니다.
내년에는 초동대응요원들을 위해 프라임 립 스테이크를 식단에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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