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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지역과 DFW 지역의 건설직 일자리 증가,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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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에서 휴스턴과 DFW 지역의 건설직 일자리 증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전미 일반 건축업자 협회(Associated General Contractors of America, AGCA)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달(11월) 기준 DFW 지역의 연간 빌딩 부문 일자리(building sector, 주거용 및 상업용 건물 을 포함하는 건물 부문)가 일년 전보다 1만 8000개 더 늘었습니다.
그중 달라스 지역에서 1만 35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습니다.
또한 휴스턴 지역에선 연간 1만 8500개의 건설직 일자리(construction jobs)가 증가했습니다. 휴스턴 지역과 달라스 지역 두 곳을 합해 건설직 고용은(Construction employment)가 연간 9% 증가했습니다.
반면 어스틴 지역과 샌안토니오 지역에서 연간 건설직 일자리가 각각 1400개와 1100개씩 줄면서 소폭 감소했습니다.
미 대도시 지역의 4분의 3은 11월에 건설업 일자리 총계가 1년 전보다 더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간에 따른 인구 변화는 수많은 유형의 건설에 대한 수요, 공공 건설에 대한 자금 지원, 그리고 잠재적인 건설 노동자들의 공급에 주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텍사스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텍사스의 인구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470,708명이 증가했습니다.
또한 텍사스는 올해 2022년 전체 고용 증가에서 미국을 이끌고 있습니다.
11월에, 텍사스는 33,6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으며, DFW는 올해 25만 개 이상의 고용이 이뤄졌습니다. 또한 DFW 지역에선 올해(2022년) 상반기에 착공하는 공사가 7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보다 많은 곳은 뉴욕시 뿐입니다.
한편 북텍사스의 상업 및 공공 부문 건설 프로젝트는 최근 몇 달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면, 신규 단독 주택에 대한 시작은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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