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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피한 크리스마스 연휴 즐기기 위해 여행 러쉬 벌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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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계획한 사람들이 겨울 한파를 피해 서둘러 길을 나서려고 하면서 연휴 여행러시가 벌써 시작됐습니다.
본격적인 한파에 시카고에서 뉴욕에 이르기까지 미 주요 허브 공항들에서 항공편 지연과 취소가 예상되면서 여행객들이 서둘러 공항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돈 스콧(Dawn Scott)이라는 남성은 달라스의 가족을 방문하기 위해 원래 계획된 날보다 하루 빠른 어제(21일) 달라스 러브 필드(Dallas Love Field)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예정보다 하루 일찍 캐나다의 집으로 돌아가는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오늘과 내일(23일) 공항이 가장 분주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지난 20일(화) 전국 공항에서 200만이 넘는 사람들이 연방교통안전청(TSA)의 검색 절차를 받았습니다.
전미자동차연합(AAA)은 이번 연휴 시즌에 900만에 육박하는 텍사스 주민들이 도로나 비행기를 이용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 여행 수요는 역대 3번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AAA는 겨울 날씨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여행에 나설 것을 당부했습니다.
AAA는 여분의 배터리와 손전등, 응급 처치 키트 및 물과 비상식량, 보온을 유지하기 위한 물품을 구비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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