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료계 반발에도 강행해 온 의료 개혁이 사실상 멈춰섰습니다. 의대 증원 방침에 전공의들이 병원을 집단이탈한지 55일째에 접어들면서 의료 공백은 더욱 커지고 있고, 2000명증원을 밀어붙이던 정부는 여당의 총선 참패 후 개혁의 동력을 잃어버린 양상입니다. 총선…
|
|
다음 달 10일이면 취임 2년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 87년 직선제 이후 처음으로 여소야대 속에서만 5년 임기를 보내는 대통령이 됐습니다. 국정운영 동력을 잃은 것은 물론 야권이 추진하는 특검법정국을 맞닥뜨려야 할 상황입니다. 윤 대통령은 민의를 받들어 국정쇄신에 …
|
|
이번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이지만 이젠 골치 아픈 문제와도 마주해야 합니다. 조국 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가 이미 실형을 선고받은 상태인데다, 비례대표 1번인 박은정 당선인도 공수처 수사를 받고 있어 사법리스크에 발목이 묶일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
|
|
4·10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의 거대 야당이 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개헌·탄핵 저지선(100석)을 겨우 넘은 108석에 그쳤습니다. 11일 최종 개표 결과 민주당은 지역구 254곳 중 161곳에서 승리했습니다.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122석 중 102석을 가져…
|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민심은 언제나 옳다. 부족했던 당을 대표해 국민들께 사과한다”며 …
|
|
4·10 총선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2966만 2313명이 투표에 참여해 67.0%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가 포함됐…
|
|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모두 종료된 후 나온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승리가 점쳐진 민주당 상황실 내에선 박수와 환호성이 터졌고, 국민의힘 상황실은 침묵만이 이어졌습니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KBS는…
|
|
총선 사전 투표를 마치고, 본 투표를 이틀 앞둔 시점에서 막판 유세에 모든 걸 쏟아붓고 있는 여야는 마지막까지 출렁이는 민심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전체 지역구 의석의 절반 가까운 122석이 걸린 수도권. 4년 전 총선, 민주당은 103곳에서 승리하며 압승했습니다.…
|
|
소수정당들은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46석이 걸려 있는 비례대표의 정당 투표를 적극적으로 독려했습니다. 녹색정의당 지도부는 서울 마포갑에 출마한 김혜미 후보 유세를 지원했습니다. 기후와 노동, 성 평등 가치를 내걸고 민주당이 10대…
|
|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31.28%를 기록하면서, 여야는 저마다 서로에게 유리하다는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여야가 초박빙 승부를 펼친 20곳 중 사전 투표함을 열자 12곳에서 승부가 뒤집혔을 만큼, 사전투표가 갖는 중요성이 남다르…
|
|
정부가 의사단체가 제안한'의대 증원 1년 유예안'에 대해 검토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합당한 수준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면 논의할 가능성은 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의사협회는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한 뒤 2026년도 적응을 목표로위원회를 꾸려 증…
|
|
5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4·10총선 유권자 10명 중 8명꼴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만18살 이상 유권자 1,511명을 대상으로 2차 유권자 의식조사를 …
|
|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단체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만남이 어렵게 성사됐지만,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의 돌파구가 마련되기는 커녕 오히려 악화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화가 종료된 후 양측이 밝힌 입장에 뚜렷한 온도차가 드러나면서…
|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10총선 국면에서 지지층 결집을 이유로 연일폭언과 성차별 발언 등 저질 막말을 쏟아내면서 ‘막장 총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상대가 되면 나라가 망한다’는 식의 심판론만 띄울 뿐 정…
|
|
삼성E&A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72억2000만 달러 규모의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한국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제2의 중동붐’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E&A와 GS건설은 3일 사우디 국영회사 아람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