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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노 경찰, 의류 및 물품 훔친 '여성 3인 절도단'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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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에서 여성 3인 절도단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여러 매장에서 의류 및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차량에서 약 2만 달러 상당의 절도품을 발견했습니다.
플레이노 경찰서에 따르면, 사건은 1월 31일 오후 12시 30분경 벌링턴(Burlington) 매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매장 관계자는 절도 방지 센서를 제거하고 있는 여성 3명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들이 이전에도 절도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이라고 알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여성 절도단이 매장을 빠져나와 도주하려 하자 신속히 차량을 정지시키고 세 명을 모두 체포했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다페니 야네즈(Dafeny Yanez, 34), 크리스탈 리베라(Crystal Rivera, 34), 기셀라 페르난데스 야네즈(Gissela Fernandez Yanez, 42) 세 명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은 절도, 조직적 범죄 활동 가담, 절도 도구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벌링턴뿐만 아니라 마샬스(Marshall’s), TJ 맥스(TJ Maxx), 로스(Ross), 아카데미 스포츠(Academy Sports), 타겟(Target) 등 여러 매장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조직적인 절도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추가적인 공범이 있는지 수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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