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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후반 강추위 북텍사스에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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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지역이 이번 주 후반, 올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연방 기상청은 강한 한랭 전선이 22일 목요일 저녁 북텍사스에 도달해 올 겨울 시즌 중 가장 낮은 온도를 보이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목요일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겠으며 다음날인 금요일에는 최저 기온이 10도대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최저 기온은 18도, 최고 기온은 27도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돌풍이 동반하면서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또한 이번 추위는 크리스마스 연휴 때까지 이어집니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비소식은 없으나 최저기온은 20도대에 머물겠고, 최고 기온은 30도 후반에서 40도 중반대로 예보됐습니다.
한편 기상전문가들은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연휴 여행 계획이 있다면 한파에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주택의 문과 창문의 틈새를 막기 위해 설치했던 낡은 웨더 스트립을 새것으로 교체할 것과 수도관 동파 방지를 위해 스프링 쿨러 시스템을 잠그고 옥외 수도관을 헌 옷등을 이용에 잘 감싸놓을 것을 조언했습니다.
그외 실외에서 기르는 애완 동물을 안으로 들여놓을 것과 식물 보호를 위한 방한 및 집안에서 벽난로 등을 이용할 때 일산화 탄소 중독 등에 조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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