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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의회, 불법 마약물 관련한 법집행기관 대응에 대한 의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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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의회가 어제(12일, 월)지난 2년간 불법 마약류인 펜타닐 문제에 대응해온 달라스 경찰국(DPD)의 노력에 의견을 나눴습니다.
어제 관련 회의는 달라스 시의회 공공 안전위원회(city council’s public safetycommittee)가 열었습니다.
준비된 보고서에 따르면 DPD 특별 수사팀은 지난해 12개의 관련 작전을 펼쳐 4,473g의 펜타닐을 압수했습니다.
또한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3,919g의 펜타닐을 압수했으며 12건의 구속 사례가 집계됐습니다.
관련 마약 단속 작전은 DPD 뿐만 아니라 연방마약단속국 DEA, 연방 수사국 FBI, 텍사스 공공안전부 DPS 등 다른 법 집행기관과의 합동 수사도 포함됐습니다.
DEA 달라스 지부의 에두아르도 차베스 특별 요원은 “체포 총수가 적은 것처럼 보일수 있지만 마약 관련 수사는 종종 길고 복잡하며, 멕시코 기반의 조직적인 마약 범죄 집단으로부터 대규모 펜타닐 수입원을 확인하는 작업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차베스 요원은 필로폰과 펜타닐이 현재 북텍사스 마약 범죄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수치가 곧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펜타닐은 현재 북텍사스에서 가장 큰 위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어제 관련 회의는 불법 마약에 18세 아들을 잃은 한 북텍사스 어머니의 노력에 의한 것입니다.
플라워 마운드 기반의 비영리 단체인Winning The Fight를 이끄는 캐시 오키프(Kathy O’Keefe)는 “지역 사회 속에 잠식해 가고 있는 불법 마약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사람들이 죽어 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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