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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오늘(6일) 플라워 마운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제인 넬슨(Jane Nelson) 주 상원의원을 주 국무장관에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플라워 마운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제인 넬슨(Jane Nelson) 주 상원의원이 주 국무장관에 임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어제(5일) 현 존 스캇(Jone Scott) 주 국무장관은 이달 말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오늘(6일) 스캇 주 국무장관의 사임 의사를 수락하며 “텍사스 유권자들이 선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주 선거의 무결성을 보호해 온 그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주 상원의 제인 넬슨 의원을 차기 주 국무장관에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넬슨 주 상원의원은 올해 중간 선거에서 재선을 위해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주 상원으로 지난 30년 동안 일해왔으며, 태런 카운티 북동부와 덴튼 카운티 남부 지역을 포함하는 12개 카운티를 지역구로 두고 있습니다. 

또한 1992년에 처음으로 주 상원의원으로 선출된 넬슨 의원은 과거 알링턴 ISD에서 6년 동안 교육계에 몸담았습니다. 

넬슨 주 상원의원은 주 상원 재정 위원회에서 주 최초로 여성 위원장이 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넬슨 주 상원의원은 오늘 트윗을 통해 “주 국무장관을 맡겨준 애봇 주지사에게 감사를 전하며 텍사스 유권자들이 공정한 선거를 치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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