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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 시, 2억 달러 규모 서핑 파크 들어선다…2026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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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 시에 2억 달러 규모의 서핑 파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이 프로젝트는 리조트 스타일 호텔,인공 파도 풀, 가족 엔터테인먼트 시설, 사무실 공간 등을 포함하는 35에이커 규모의 다목적 개발로,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맥키니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 개발공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개발 부지는 스테이시 로드(Stacy Road)와 121번 국도 북동쪽 모서리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내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개발의 중심이 될 캐논 비치(Cannon Beach)는 옥상 수영장, 모래사장, 이벤트 공간을 갖춘 리조트 스타일 호텔을 포함합니다. 부대시설로는 스케이트보드 공원, 볼링장, 영화관, 헬스클럽 등 다양한 가족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계획돼 있습니다.
조지 풀러 맥키니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의 가족 중심 활동 수요에 부응하며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을 유치할 10만 제곱피트의 사무실 공간도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700개 이상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매년 3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향후 20년간 20억 달러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발자인 콜 캐논(Cole Cannon)은 "우리의 비전을 맥키니 시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바다를 뒷마당으로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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