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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C, 경기 침체 우려속 미래 노동력 수급에 강조점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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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약 60만명의 텍사스 주민들이 실직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중되는 경기 침체의 우려속에 텍사스 고용주들은 미래의 노동력에 대해 우려했습니다.
최근 달라스에서 열린 텍사스 노동위원회(Texas Workforce Commission, TWC)의 회의에서 이같은 문제가 다뤄졌습니다.
TWC의 브라이언 다니엘(Bryan Daniel) 위원장은 "중요한 기술 분야와, 회계 및 법률 분야에서 대학 졸업생의 수를 계속해서 배출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분야는 텍사스의 계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하는 다른 영역”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또한 다니엘 위원장은 “사람들이 대학 학위를 필요로 하지 않는 중간 숙련 직업(middle-skilled jobs)을 위해 훈련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TWC의 애론 디머슨(Aaron Demerson) 커미셔너 역시 “모든 산업 분야로 노동력이 연결되는 파이프라인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디머슨 커미셔너는 “의료와 IT, 제조산업은 계속해서성장하고 있으며 각 분야는 노동자에 대한 특정 요구사항을 가지고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과거에는 언급조차 없었던 메타버스처럼 미래의 인력 수요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디머슨 커미셔너는 “텍사스가 얼마나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는지에 대해 얽매이지 말고 미래에 어떻게 계속 성장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TWC에는 고용주와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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