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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삭스, 달라스 새 캠퍼스에 5억 달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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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자이언트 기업인 골드만 삭스(GoldmanSachs)가 새 달라스 캠퍼스 개발사업에 수억 달러의 비용을 투입합니다.
헌트 리얼티 인베스트먼트(Hunt Realty Investments)는 달라스 다운타운 인근에서 진행할 새 오피스 개발사업의 비용이 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주 당국에 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의 오피스 개발사업은 빅토리 파크(Victory Park) 옆 필드 스트리트(Field Street)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98만sf.규모의 해당 오피스 개발사업은 자사 직원 수천 명의 상주를 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헌트 리얼티 인베스트먼트는 새 오피스 개발사업 부지에 있던 노스 엔드(North End) 아파트 커뮤니티를 해체하고 수십 년 만에 달라스 최대 규모의 오피스 캠퍼스 개발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일명 프로젝트 메도우(Project Meadow)으로 불리는 새 오피스 캠퍼스 착공은 내년(2023년) 2월 예정이며 2026년 4월에 완공됩니다.
앞서 달라스 시의회는 지난 6월 골드만삭스 직원 5천명이 상주할 새 오피스 캠퍼스 개발사업을 위해 1천 800만여달러의 경제 인센티브 지원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현재 달라스에는 골드만 삭스의 정규직인력이 약 2천 5백명이 있으며 대다수가 다운타운 지역 로스 애비뉴(RossAvenue)의 트라멜 크로우 센터(Trammell Crow Center)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골드만 삭스는 현재 북텍사스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통합하는데 그치지 않고 향후 11에이커 규모의 재개발 사업의 첫 단계 결과물인 새 오피스를 위해 신규 인력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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