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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 공항 북새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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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수감사절 연휴에 DFW를 포함해 전국의 공항이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 웹사이트 Scott 's Cheap Flight(SCF)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 %의 사람들이 이번 휴가철에 여행을 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작년(2021년)의 89% 보다는 상당히 감소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항공권 가격이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육박하고 있고 항공사 인력난이 여전히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SCF의 스캇 키이스(Keyes) 창립자는 이번 연휴 시즌 항공료가 예상보다 비싼 것에 충격을 받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항공료가 새롭게 느껴지지만 팬데믹 이후 이는 정상처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봄과 여름 여행 시즌에서도 수요에 따라 항공권 가격이 요동쳤습니다.
키이스는 현재 항공기 좌석 점유수준이 2019년 같은 시기보다 더 높고 올해 3월 이후 내내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여행 욕구가 다시 살아났지만 항공사들은 조종사 인력난으로 인해 팬데믹 이전보다 운용 가능 항공편 수가 약 15% 감소한 상태입니다.
한편 키이스는 항공편 지연이나 결항 같은 지장을 주는 요인들에 타격을 덜 받는 항공편들이 있다며, 직항편이나 새벽 항공편 등은 보통 운항에 문제가 없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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