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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 갈란드 경찰에 쫓기던 용의 차량 추돌 사고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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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란드(Garland) 경찰이 관련된 차량 추격끝에 일어난 추돌 사고를 달라스(Dallas)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갈란드 경찰국(GPD)에 따르면 경찰들이 다수의 강도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하는 차량 한 대를 추격했습니다.
이 추격전은 지난 토요일(19일) 밤 10시경 시작됐으며 용의자들은 무장한 상태여서 매우 위험한 것으로 간주됐습니다.
경찰은 앞서 발생한 한 사건에서 총이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갈란드 경찰의 추격을 받던 차량은 달라스로 들어 선 뒤 차가 움직이지 않아 그린빌 애비뉴(Greenville Avenue)의 한 블록에서 급정지한 후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안에 탄 5명의 동승자 전원이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왔다고 갈란드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5명 중 3명은 확인되지 않은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2명은 달아나려 했지만 얼마 못 가 곧 붙잡혔고 구금됐습니다.
또 입원한 3명의 용의자 중 한 명이 병원 치료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 차량 운전자는 달라스 출신인 열여덟 살의 조이 윌리엄 자비스(Joey William Jarvis)이고 체포된 뒤 심각한 상해를 야기한 체포 거부 혐의와 조직 범죄 연루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라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사고 난용의 차량의 다른 동승자들의 신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갈란드 경찰은 이번 추돌 사고가 다른 차량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경찰관 피해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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