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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발찌 끊고 도주한 달라스 출신 살해 용의자, 경찰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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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감시장치를 끊고 달아난 달라스 출신 살해 용의자가 지난 주 금요일(13일)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US Marshals Fugitive Task Force는 살해 용의자 브라이스 존스(Bryce Jones)가 머스큇(Mesquite) 의 한 철물점 주차장에서 발목에 찬 전자 감시 장치를 끊고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무 살인 존스와 3명의 다른 남성들은 작년(2021년)에 달라스의 해밀턴 공원(HamiltonPark) 주택가에서 발생해 3명의 사람들이 살해된 커뮤니티 블록 파티 총격 사건으로 기소됐습니다.
예닐곱 명의 목격자 증언에 의하면 여러 명의 사람들이 총을 꺼내 발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밀턴 파크 페이스세터 마그넷(Hamilton Park Pacesetter Magnet) 초등학교 인근 타운스 스트리트(Towns Street) 일대에선 100여개의 탄피가 발견됐습니다.
이 사건으로 열일곱 살의 미쿠리우스 알렉산더(Mi`QuariusAlexander)와 열아홉 살의 하산 블레이저(Hassan Blazer) 스물 두 살의 알빈 레이 머레이(Alvin Ray Murray II)가 사망했고 부상자도 3명 발생했습니다.
존스는 작년 8월에 체포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올해 1월 6일 존스는 구금에서 풀려났고 전자 감시 프로그램에 등록하도록 명령 받았습니다.
지난 달(10월) 31일 오후 12시경 존스의 다리에 채워진 감시 장치로부터 전자 발찌 손상 얼러트가 발생했으며 그의 감시 장치는 나중에 머스큇의 한 주차장에서 발견됐습니다.
그는 가중처벌 적용 강도 혐의로 가석방 된 뒤 전자 발찌를 착용한 상태로 달라스 메소디스트(Dallas Methodist) 병원에서 2명의 병원 직원들을 총격 살해한 네스터 헤르난데스(Nestor Hernandez)의 사건이 발생한 후 해당 장치사용을 공개적으로 반대했습니다.
가르시아 국장은 강력범의 전자 발찌 착용은 쓸모 없는 일이기 때문에 이 조치가 책무의 형태라고 생각하는 것에 할 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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