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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DFW 주택 거래율, 전년 동기 대비 2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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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10월) DFW 지역의 주택 거래율이 일년 전 대비 22% 급락했습니다.
이는 2020년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입니다.
10월 DFW 지역에선 약 6600채의 주택이 팔렸습니다.
DFW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은 올해 5월과 6월 43만 5000달러의 정점 수준에 이른 후 지난 몇 달 사이 하락해 지난 달 중간 가격이 40만 달러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은 일년 전보다 여전히 11% 높은 수준입니다.
텍사스 부동산 리서치센터의 짐 게인스(JimGaines) 경제전문가는 집값이 합리적으로 잘 유지되고 있지만 이 상황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달 30년 고정 모기지 이율은 20년만에 처음으로 7%를 상회했습니다.
또한 주택 시장의 매물 수는 일년 전보다 두 배 더 많은 상황입니다. 현재 DFW 주택 거래 시장에는 1만 9000여채의 주택이 거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북텍사스로 사업장을 이전하는 고용주들의 유입이 계속되고 인구가 증가하면서 DFW 지역의 집값은 텍사스의 다른 메트로 지역들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DFW지역은 주택 공급도 텍사스에서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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