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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경찰, I-30 보복운전 총격 용의자 행방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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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Fort Worth) 경찰국이 어제(8일) 오전 30번 인터스테이트(I-30)에서 한 운전자에게 총을 쏜 보복 운전 용의자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피해 운전자는 총격을 받은 뒤 도움을 청하기 위해 I-30 프리웨이를 계속 달렸습니다.
이 운전자는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경찰이 밝혔습니다.
포트워스 경찰국은 창문 밖으로 팔을 걸치고 빠른 속도로 달리며 총격을 가한 짙은색 세단 차량 운전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총격 사건은 쿡스 레인(cooksLane)과 이스트체이스 파크웨이(Eastchase Parkway) 사이 I-30 동쪽 방향 차선들에서 일어났습니다.
어제 오전 8시 30분경 차 두 대가 난폭 운전을 하고 있었고 짙은색 세단 차량 운전자가 다른 차량 운전자를 향해 총을 발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른 차량운전자는 총상을 입고 일단 차를 멈췄다가 도움을 구하기 위해 다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트워스 경찰은 다수의 운전자들이 이 총격 사건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버디 칼자다(Buddy Calzada) 경찰관은 차 안에 있는 누군가가 총격을 받으면 사람들은 목숨이 위태로운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차에서 내린 뒤 도움을 주기 위해 중앙분리대를 건너는 행동을 한다면서 이번에도 최소 두 명의 운전자가 반대편에서 차를 멈추고 내린 뒤 응급구조차가 오기 전까지 부상자에게 응급 처지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포트워스 경찰국은 총상 환자를 돕기 위해 차에서 내린 두 운전자는 의료 전문가들이었고 이 두 사람의 신속한 응급 처치 덕분에 총상을 입은 운전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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