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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란드 경찰, 보복 운전 총격 사건 용의자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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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란드(Garland)에서 발생한 보복 운전 총격 사건의 용의자의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갈란드 경찰이 지난 달(10월)635 도로에서 보복 운전에 의한 총격 사건을 일으켜 서른 살의 세자르 모레노-폼파(CesarMoreno-Pompa)라는 남성을 사망하게 한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용의자 체포를 위해 정보를 제보하는 자에게는 5000달러의 포상금도 제공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갈란드 경찰조사에 따르면 지난 달(10월) 23일 저녁 6시 30분경 센터빌 로드(Centerville Road)와 라프라다 드라이브(LaPradaDrive) 사이 635 도로 남쪽 방향 차선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모레노-폼파가 사망했습니다.
용의 차량은 2018년에서 2019년에 생산된 기아 소렌토(Kia Sorento)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사건 당시 용의 차량이 피해자의 차량을 가로 막았고 이에 피해자 차량이 소렌토를 피해 지나친 뒤 635 남쪽 방향 차선을 계속 달렸습니다.
하지만 용의 차량이 피해자 차량 뒤를 따라와 가까이 접근한 뒤 총을 여러 발 쐈고 모레노-폼파가 총상을 입었습니다.
피해 남성의 가족은 보복 운전 총격이 일어난 원인을 아직도 모른다면서 사건 당시 모레노-폼파는 총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모레노-폼파가 총을 소지하고 있었는가에 대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갈란드 경찰은 이 총격 사건에 대해 아는 것이 있으면 해당 경찰국(972-485-4840)으로 제보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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