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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퍼의 한 데이케어 아동들 마리화나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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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이었던 이번 주 월요일(31일), 프라스퍼(Prosper)의 한 데이케어 센터에서 4명의 어린이들이 마리화나 성분인 THC 성분에 노출됐습니다.
어제(1일) 프로스퍼 경찰국의 발표에 따르면, 할로원날 라 시마 블로바드(La Cima Boulevard) 에 소재한 Primrose School of Prosper에서 응급 의료 상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있었습니다.
해당 데이케어의 같은 반 아동 4명이 몸이 아픈 증상을 보였고 이들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프로스퍼 경찰은 4명의 아동이 마리화나에 함유된 THC 성분에 노출됐음을 보여 주는 증거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데이케어 직원인 서른 다섯 살의 아니사 벅스(Anisah Burks)가 체포됐고 중범죄인 금지약물 소지 혐의와 4건의 아동 상해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벅스는 이날 THC가 함유된 젤리를 재킷에 넣어왔는데,이를 데이케어에 놓고 왔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프로스퍼 경찰은 신속하게 이뤄진 이번 체포에 대해 어린이집의 완벽한 협조와 프로스퍼 경찰국 및 소방국의 협력에 의한 결과였으며 이번 사건은 텍사스 가족서비스국(TDFS)와 아동케어 라이센싱 디비전(CCLD)에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피해 아동들에 대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당국은 병원에 이송된 아동 중 3명은 퇴원을 했고 나머지 한 명은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며 아직 입원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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