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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부, 동부 주민들, 저렴한 북텍사스 주택 시장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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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집값이 많이 상승했지만,여전히 미 서부와 동부보다는 저렴해 타 지역 주민들이 북텍사스의 주택을 구매하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텍사스 부동산 리서치센터(TRERC)에 따르면 올해 9월 DFW 지역의 중간 가격대 단독주택의 가격은 40만 4000달러였습니다.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레드핀(Redfin)은 지난 3분기 미 전역의 대도시들을 대상으로 주택 구매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장을 조사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DFW 시장이 9위에 선정됐고 텍사스의 대도시들 중에서 유일하게 탑 10에 포함됐습니다.
또한 DFW에서 주택 구입을 고려하는 대부분의 구매자들은 LA 거주자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 3분기 미국내 주택구매자의 약 4분의 1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기록적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팬데믹 이전에는 약 18%만 타 지역 이사를 고려했습니다.
이주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도시지역은 새크라멘토였고 마이애미와 라스 베가스, 샌디에이고, 그리고 탬파(Tampa)순이었습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와 LA, 뉴욕,워싱턴 D.C. 등은 인구 유출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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