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알렌몰 총기 난사 사건] 사망자 8명 모두 신원 밝혀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1건 작성일 23-05-09 10:16

본문

텍사스 공공안전국 DPS가 지난 6일 발생한 알렌 프리미엄 아울렛 몰 총기 난사 사건의 모든 사망자들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매스 슈팅 트렉커(Mass Shooting Tracker)에 따르면 알렌 총기 참사는 올해 미국에서 발생한 242번째 대량 총기 난사 사건입니다. 

 

8명이 사망했고 7명은 현재 입원 치료 중입니다. 희생자의 나이는 5세에서 61세까지 다양합니다. 다음은 확인된 사망자 명단입니다. 

 

조규성(37세), 강신영(35세) 씨 부부와 3세 아들 제임스 조, 파머스빌(Farmersville) 거주의 크리스틴 라코르(Christian LaCour, 20세)는 알렌 몰 경비원으로 근무했습니다. 

 

맥키니 거주 아이쉬와랴 타티콘(Aishwarya Thatikonda, 27세)은 토목 기사로 취업 비자로 미국에 머물러 왔습니다. 

 

와일리(Wylie)교육구 콕스(Cox) 초등학교의 4학년 다니엘라 멘도자(Daniela Mendoza)와 2학년 소피아 멘도자(Sofia Mendoza) 자매, 달라스 거주 엘리오 쿠마나 리바스(Elio Cumana-Rivas, 32세)입니다.

 

한편 와일리 교육감 데이비드 빈슨(David Vinson)에 따르면 멘도사 자매의 어머니인 일다(Ilda)멘도자는 여전히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전해졌으며 조 씨 부부의 큰 아들인 윌리엄 조는 다소 상태가 호전되 중환자실에서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대니님의 댓글

대니 작성일

너무 슬프네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뉴스 목록
    아시아계 미국민의 절반 이상은 자신의 정체성을 설명할 때 자기 민족에 대한 언급을 빼놓지 않을 정도로 자신의 '뿌리'를 의식하고 있다는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국 내 한국·중국·일본·인도·필리핀·…
    미국뉴스 2023-05-11 
    어제(10일) 저녁, 총격 참사가 발생한 알렌 프리미엄 아울렛 몰에서 추도 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이번 참사에 희생된 이들을 기리며 수백 개의 촛불을 밝혔습니다. 어제 추모제는 몇몇 주민들을 주축으로 추진돼 온라인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불특정한 다수가 자…
    타운뉴스 2023-05-11 
    알렌 몰 총격 참사 이후 이번 주, 지역 사회 곳곳에서 그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 캠퍼스나 지역 사회에 대한 허위 협박 위협 사건들이 다수 발생해 지역 법 집행 기관과 교육구들이 이에 대응하느라 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라스퍼(Prosper) 교…
    타운뉴스 2023-05-11 
    텍사스의 대표적 국경 도시인 엘파소에 며칠 전부터 수 천여명의 이민자들이 노숙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십 명에 불과했던 이들은 수일 만에 2000명을 훌쩍 넘어섰고, 엘파소 국경 너머에는 어림 잡아 1만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 중입니다…
    타운뉴스 2023-05-11 
    플레이노 시가 단기 임대 주택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불만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새로운 단기 임대 주택 운영을 일시적으로 금지합니다.  플레이노 시의회는 지난 8일(월) 밤, 계획및 구역 설정 위원회와의 합동 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새로운 단기 임대…
    타운뉴스 2023-05-11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자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알렌 아울렛 몰 총기사건 피해 한인 유가족을 위로하는 서신을 보내왔습니다.  박은영 기잡니다.   [기자] 이영훈 목사가 알렛 아울렛 몰 총가 난사 사건의피해자 유가족들과 커뮤니티를 향한 서신을 어제 밤 디…
    타운뉴스 2023-05-10 
    올해 1분기 미국내 주요 도시 가운데 주택 가격이 하락한 지역 비중이 1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진영 기잡니다.  [기자]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어제1분기 221개 대도시 가운데 31%에서 집값이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타운뉴스 2023-05-10 
    알렌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 가족이 희생된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한 장남 조 군이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조 가족의 유족들은 어제 후원사이트 고펀드미에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사랑과 기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잘 회복하고 있다…
    타운뉴스 2023-05-10 
    임란칸 전 파키스탄 총리가 10일 뇌물수수혐의에 대한 답변을 하기 위해 수도경찰 본부의 특별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검찰이 칸 전 총리를 14일간 구금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전날 칸 전 총리는 법원에 갔다가 장갑차에…
    국제뉴스 2023-05-10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을 지나는 송유관이 공격당했다고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 트란스네프트가 10일 밝혔습니다.  트란스네프트는 이날 성명을 내고 러시아 서부 브랸스크 지역의 드루즈바 송유관 시설이 공격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한 사상자는 없으나 테러…
    국제뉴스 2023-05-10 
    윤석열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은 10일 "지난 1년은 잘못된 국정의 방향을 큰 틀에서 바로잡는 과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윤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어진 여당 지도부 및 대통령실 참모진과의 오찬에서 이같이 평가한 뒤…
    한국뉴스 2023-05-10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과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중앙당 윤리위원회 회의가 10일 시작됐습니다.  윤리위는 두 사람이 제출한 추가 소명자료를 검토한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난 8일 회의에는 두 사람이 출석해 소명했으나, 이번 회의에는 출석하지 …
    한국뉴스 2023-05-10 
    조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부가 어제(9일) 회동하고 부채 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했으나 입장차를 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처럼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간 '강 대 강'대치로 부채 한도 상향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이르면 …
    미국뉴스 2023-05-10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파산한 기업의 수가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파산보호 신청을 한 기업은 지난해 동기보다 배 이상 늘어난 236개 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미국뉴스 2023-05-10 
    도널드트럼프 전 대통령이 27년 전 성폭행 의혹과관련한 민사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어제(9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이 같은 평결을 내렸습니다.  배심원단은 원고인 E. 진 캐럴의 주장 중 일부만 인정했습니다.  캐럴은 1996년 …
    미국뉴스 2023-05-10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