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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4) 알렌몰 총격 참사, 한인 희생자 조규성, 강신영 씨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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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4건 작성일 23-05-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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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프리미엄 아울렛 몰 총격 난사 사건의 한인 사망자는 조규성 씨(85년생), 강신영 씨(87년생)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부부와 3세 아이는 사망했고 5세 아이는 중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조 씨 가족들은 어제 쇼핑 중 이 같은 참변을 당했습니다. 


남편 조 씨는 변호사로 일하고 있었으며 아내 강 씨는 치과의사로 일하면서 좋은 평판을 받았습니다. 

한인 커뮤니티는 이번 사건으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한편 8명을 사망케하고 7명을 다치게 한 총격범은 33세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AP통신은 총격 가해자를 마우리시오 가르시아(Mauricio Garcia)라고 전했습니다.


확인을 위한 텍사스 공공 안전국의 응답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 기록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2020년 갈랜드에서 마약과 관련된 유효한 경범죄 영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관들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전술 장비를 착용한 범인이 무고한 사람들에게 발포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알렌 몰 총격 사건은 계속 수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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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exassanda님의 댓글

texassanda 작성일

정말 충격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ysson0609님의 댓글

ysson0609 작성일

도무지 할 말이 없습니다. 우째 이런 일이 우리 앞 마당에서 생기는지....삼가 두분과 아기의 명복을 빌며 중부상을 입은 아기에게도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여 빨리 쾌차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저 놈이 그토록 좋다며 빨아대었을 극우적 시선에서 본다면 저놈은 영락없는 흑인 히스패닉 혼혈의 맥짝이며 지능지수는 91을 겨우 넘으며 역설적으로 총기난사따위나 해야할 정도로 도태되어 사회의 버러지 새끼에 불과한 개작자가 고등교육 이수자들, 지식노동자 엘리트들, 고지능자들을 학살하고는 얼어죽을놈의 극우같은 소리를 하고있는가...

자기자신이야 말로 인종혼혈 잡종에 소위 나치가 혐오하던 운터맨쉬 아닌가??? 나치면 나치답게 대가리에 권총이나 쏘고 자살할 것이지... 이런 일이 앞으로도 비일비재할 것이고 종래엔 총뿐만 아니라 폭탄도 사용될 텐데 미국에도 최종해결책으로 중국식 범죄예측이 빅테크에 의해 도입되어 인간을 도태시키는건 아닐지 걱정마저든다.

이런 총기난사사건을 보면 피해자들이 동물처럼 사냥당하고 개인 하나하나가 살아온 인생을 송두리채 부정하듯 손쉽게 사람의 신체가 손가락질 몇번에 터져나가며 죽는 것이, 특히 또 이런 영상을 생중계하는 미치광이들의 작태로 실제로 보게된 한 사람으로서, 아주 생생하게 그려지기에 더더욱 이빨이 으등거리며 범죄자놈들을 산채로 뼈마디 마디를 하나하나 씹어먹고 싶어진다.

 저번엔 아예 2인조로 총기난사를 하며 권총을 합법적으로 은닉휴대 하던 시민이 액티브 슈터를 쏴 제압하려하자 2인조중 일반인 흉내를 내던 여자가 자신의 총으로 은닉휴대시민의 뒤통수를 쏴버린 사건에는 정말 충격이었다. 지금까지는 총기소지자들이 자기방어를 중시해오며 그것이 총기난사 문제에 있어 해결책이라며 부르짖었는데, 총기난사자들의 간악스러움 앞에서는 용기있는 시민의 결단도 결국 비인간스러운 희생자 수 더하기 하나에 지나지 않게 되고 있다.

이번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서 보듯 자폭드론 공격도 어마어마하게 심화될 것이며 90년대 오클라호마 연방정부청사 폭탄테러 사건처럼 거대 폭발물에 필요한 질소화합물도 개나소나 고등학교 중학교 교육만 받아도 집에서 대량으로 합성이 가능하니...

테러범들이 대량학살을 위해 질소비료처럼 FBI나 DEA 요원들이 배송과 거래를 추적하기 쉬운 물건들에 의존하던 시대가 가고 역으로 테러범들이 AI와 창의성을 학살에 사용하는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다.

이젠 정말 가면 갈수록 인터넷 검열로 총기난사나 대량학살 범죄를 저지를 것으로 의심되는 부류를 빅데이터와 GPT AI로 무의식중에 그들이 지닌 사상을 언어로 풀어내는 모든 내용을 심리학적으로 프로파일링하여 밀착감시 하여 시민을 분류하는 시대가 머지 않은 것 같다. 자유와 공화도 생존의 현실적 필요와 감히 중우적 요구로 치부하기 어려운 유권자들의 살기위한 아우성 아래 종말을 고하게 될까?

고립주의시대, 반지성주의시대, 변화하는 혼돈의 난세에 정말로 미국은 준비되어있는가?

folli0614님의 댓글

folli0614 작성일

뉴스 보고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이게 무슨일인지....피해를 입은 한인 가족 생각하면 눈물까지 나려고 합니다. 아이는 또 어찌 살아갈지 걱정도 되구요. 모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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