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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중간선거 위한 사전선거 시작, 다음달 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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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부터 ‘2022 중간 선거’를 위한 사전 선거가 실시됐습니다.
사전 선거 일정은 어제부터 시작해 다음 달 4일(금)까지며, 본 선거는 11월 8일, 화요일입니다.
텍사스 유권자는 올해 중간 선거에서 주지사(Governor), 부주지사(Lieutenant Governor), 주 법무장관, 토지 위원(Land Commissioner), 농업 위원(AgricultureCommissioner) 및 주 회계 감사관(Comptroller)을 선출합니다.
또한 연방 하원의원, 주 상원 및 하원 의원, 주 교육위원회위원을 선출하며 각 지방 정부들이 발의한 관련 투표안에 대해 투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거에는 텍사스 운전 면허증, 텍사스 신분증, 주 권총 면허증,사진이 있는 미군 신분증, 사진이 있는 시민권 증명서 또는 미국 여권을 포함해 약 7종류의 신분증이 허용됩니다.
한편 올해 중간선거에는 총 36개 주의 주지사 선거가 예정돼 있는데, 최고의 화두는 텍사스 주지사 선거입니다.
현 그렉 애봇(공화)주지사가 3선에 도전하고, 대응마로 민주당의 베토 오루크 후보가 나섰습니다.
그외에도 녹색당, 자유당, 무소속 등 4명의 후보가 더 있습니다.
텍사스 주지사 선거의 쟁점은 낙태부터 총기 규제, 재산세, 국경 문제까지 다양합니다.
다만 여론조사 결과 애봇 주지사의 3연임은 기정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여론 조사 결과 애봇 주지사가 오루크 후보를 7%(51% 대 44%)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투표 가능성이 높은 유권자를 대상으로 했을 때 이 격차는 10%(53% 대 43%)로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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