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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아(IKEA), 텍사스에서 자율 주행 파일럿 프로그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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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가구주방전문기업인 아이키아(IKEA)가 자율주행 스타트업 코디악 로보틱스(Kodiak Robotics)와 텍사스에서 파일럿 주행에 나섭니다.
이 파일럿 프로그램은 코디악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장착된 트럭이 휴스턴 인근에 있는 창고에서 북텍사스의 IKEA 매장으로 매일 배달하는 것입니다.
코디악은 2019년부터 텍사스에서 자율주행 트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트럭에는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지만 거의 100% 코디악의 자율주행시스템에 의해 운전됩니다.
코디악은 2019년부터 자율주행 트럭으로 텍사스에서 화물을 운송해 왔으며, 최근 달라스와 오클라호마 시티 사이의 새로운 노선을 개설했습니다.
앞서 코디악은 물류 대기업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도 달라스에서 레이크 시티, 플로리다 및 애틀랜타까지 노선에서 자율주행 트럭을 운행하고있습니다.
텍사스는 자율주행 트럭에 대한 규제가 비교적 자유로운데다 도시 사이에 긴 직선도로가 뻗어있어 자율주행트럭 테스트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구글 웨이모나 테슬라 등이 달라스와 휴스턴 사이의 노선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로라는 지난 4월 베르너 엔터프라이즈와 함께 포트워스와 엘파소 사이의 600마일 구간에서 자율주행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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