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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리치랜드 힐스 총격 살해 사건 용의자, 사우스레이크 경찰 총에 사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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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리치랜드 힐스(North Richland Hills) 총격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의 수배를 받던 남성이 사우스레이크(Southlake) 경찰관들의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어제(17일) 그렙바인 하이웨이(Grapevine Highway) 부근 하우드(Harwood)끝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의 주차장에서 스물 여섯 살의 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살해 용의자 차량에 대한 정보가 목격자들을 통해 경찰에 제보했고 이후 사우스레이크 경찰이 해당 시에 노스 리치랜드 힐스 총격 살해 사건 용의자가 있다는 얼러트를 받았습니다.
이에 사우스레이크 경찰이 교통 단속을 시도했고 용의자가 차에서 내려 경찰들을 향해 총을 겨누는 바람에 4명의 경찰들이 용의자를 향해 총을 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우스레이크 경찰은 사살된 남성이 노스 리치랜드 힐스 살해 사건 용의자라고 밝혔습니다.
노스 리치랜드 힐스 총격 사건은 어제 오후 12시 30분경 웨이랜드(Weyland)와 하우드 드라이브끝에서 발생했고 남성은 사망했습니다.
노스 리치랜드 힐스 경찰국의 미카 헤이만(micahHatman) 경관은 바닥에서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남성 한 명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노스 리치랜드 힐스 경찰은 목격자들에게서 회색 또는 은색의 4도어 세단 차량이 현장에서 도주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 용의자가 스물 여덟 살의 남성인 것을 확인한 뒤 이 용의자가 사우스레이크 지역에 있다는 증거를 확보했기 때문에 사우스레이크 경찰에 관련 사실을 알렸습니다.
사우스레이크 경찰국의 제임스 브랜든(JamesBrandon) 국장은 당시 교통 경찰들이 한 살해 사건의 용의자 체포를 위해 교통 단속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스레이크 경찰관 4명은 캐롤 애비뉴(Carroll Avenue) 동쪽 114번 하이웨이 동쪽 방향의 서비스 로드에서 노스 리치랜드 힐스 살해 사건 용의자를 단속했습니다.
브랜든은 용의자가 차에 나온 뒤 바로 경찰들에게 총을 겨눴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경찰들이용의자에게 총을 쏴 사살했습니다.
사우스레이크 경찰은 사살된 용의자 주변에서 총을 회수한 것은 밝혔지만 용의자가 실제로 경찰들을 향해 총을 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브랜든 국장은 경찰이 총을 발포하기 시작할 때 모든 총성이 똑같이 들리기 때문에 위험한 순간에 용의자가 실제로 총을 쐈는지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텍사스 레인저스(Texas Rangers)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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