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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가 지난 2일(토)부터 성도들의 신앙회복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뜨겁게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이열치열 부흥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부흥회의 두 번째 날이었던 지난 9일(토)에는 달라스 드림교회의 기영렬 목사가 ‘치열하게 하나님 나라를 구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습니다. 

또한 이날은 설교 후 빛내리교회를 섬기고 있는 당회의 장로들과 두 내리(소그룹)를 위해 축복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밖에도 온 성도가 우크라이나와 선교사, 각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날 기 목사는 본문 마태복음 6장 9절-10절을 통해 ‘성령 충만’을 키워드로 말씀을 전했는데 우리가 흔히 겪는 영적인 무기력함이나 나른함, 또는 연약해짐 등을 모두 성령 충만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기 목사는 “우리가 성령 충만할 때 우리의 모든 환경들을 극복할 수 있고, 그 환경에 지배받지 않고 이길 수 있는 권능을 받게 된다”고 말하면서 “우리의 자아가 우리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우리를 지배해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고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하고 있고 세상이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 성령 충만함의 은혜로 이 모든 환경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성도들을 권면했습니다. 

성령 충만을 위한 유일한 답은 ‘기도’라고 강조한 기 목사는 “성경안에 많은 이야기들을 보면 성령 충만이 임했던 현장은 모두 기도하는 곳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신앙의 연약함에 질문을 던지는 성도들은 기도의 시간을 늘려서 간절하게 기도하길 바란다”라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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