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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노 경찰, 레스토랑 폭행 사건 용의자들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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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노 경찰이 지난 주 플래이노의 한 후터스 레스토랑에서 발생한 심각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목) 저녁, 센트럴 익스프레스웨이(Central Expressway)와 플래이노 파크웨이(Plano Parkway)에 위치한 후터스 레스토랑에서 심각한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매장 매니저는 팔 골절상을 입었고, 웨이트리스는 깨진 유리 조각으로 인해 얼굴에 자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일부 손님들도 피해를 당했습니다.
제보된 영상에 의하면 이날 후터스 레스토랑에 10대 소년 2명이 초콜릿 바를 팔기 위해 들어왔다가 제지당했습니다.
매장 매니저는 이들에게 밖으로 나가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 소년들은 레스토랑의 의자를 쳐서 쓰러뜨리고 물건을 집어 던지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또한 매장 밖 주차장에 있던 이 소년들이 타고 왔던 차량에서 3명의 흑인계로 보이는 남성들이 동참하면서 큰 폭행 사건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집단 난동을 부리며 매장 유리창을 파손하고 매니저와 손님 한명을 심각하게 폭행했습니다. 또한 이들을 도우려던 다른 손님들에게도 폭행을 행사했습니다.
현재 플래이노 경찰국이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경찰국은 영상에 나온 폭행 용의자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들 용의자들이 가중 폭행 혐의를 받을 수 있다고 전하며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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