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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달라스 소재 고교 인근, 총격 사건 2건 발생…14세 소년과 여성 2명, 총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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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 소재 고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두 건의 총격 사건으로 14세 소년과 여성 2명이 총상을 입었습니다.
달라스 경찰이 사우스 오크클리프(South Oak Cliff) 고등학교 근처 학교 앞 거리에서 발생한 2건의 총격 사건들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5일) 오전에 발생한 사건들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혼돈 그 자체의 현장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첫 사건은 마살리스 애비뉴(Marsalis Avenue) 소재 포춘 레인(FortuneLane)의 한 주택에 걸려온 새벽 전화로부터 시작됐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마약 거래가 강도 미수 사건으로 번졌고 그 와중에 여성 두 명이 총상을 입었습니다.
이후 사건 현장에 경찰특공대 SWAT팀이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열여덟 살의 제이콥 루발카바(JacobRuvalcaba)가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가중처벌이 가능한 2건의 강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두 번째 사건은 오전 9시경 사우스 오크 클리프 고등학교 맞은 편 거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으로 열네 살의 소년 하나가 르네상스 공원(Renaissance Park)에서 총상을 입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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