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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DFW 지역 아파트 임대율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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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에 DFW 지역의 아파트 임대율이 급감했습니다.
3분기 동안 DFW 지역의 아파트 순 임대가 5천 유닛 이상 감소하면서 임대 아파트 공실율도 약간 상승했습니다.
리얼페이지(RealPage)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지난 5년 동안에 처음 나타난 임대 아파트 수요 하락입니다.
제이 파슨스(Jay Parsons) 경제전문가는 지난 분기 북텍사스 등 미 전역에서 큰 폭의 변화가 일었으며 아파트 임대 수요가 DFW를 포함한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DFW 지역의 전반적인 임대 아파트 공실율은 5.4%로 상승했습니다. 일년 전 아파트 공실율은 3%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었습니다.
지난 3분기 아파트 점유율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지역은 2% 감소한 머스큇(Mesquite)과 록월(Rockwall)일리스 카운티(Ellis County) 그리고 이스트 포트 워스(EastFort Worth)였습니다.
한편 9월말 북텍사스의 평균 아파트 임대비는 1540달러로 1년 전보다 13.4%상승했습니다.
파슨스 전문가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아파트 임대비 상승세가완만해질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아파트 임대 수요 열기가 식고 있지만 건설 열기는 뜨거웠습니다.3
분기말 기준 북텍사스에는 약 6만 3천 562유닛의 새 아파트가 건설 중입니다.
북텍사스 인구는 지난해에만 약 10만명이 증가했는데, 이는 미 대도시 지역 중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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