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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공무원 학자금 대출 탕감 프로그램 알리기 위한 웹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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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가 공무원들에게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과 관련해 온라인 세미나(webinar)를 주최했습니다.
이번 웨비나는 카운티 내 공무원들이 대학 학자금 채무를 더 쉽게 갚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카운티는 어제(26일) 오전, 연방 교육부와 협력해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웨비나는 카운티 공무원들이 가지고 있는 학자금 대출금에 대한 제한적인 면제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관련 신청 기한은 다음 달(10월) 31일까지이며, 2007년부터 시작된 공공 서비스 대출 탕감 프로그램(Public Service Loan Forgiveness Program)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클레이 젠킨스(Clay Jenkins) 달라스 카운티 판사는 지역사회 공공 부문과 자선단체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이 있으며 이들이 대출금 상환을 면제받거나 상당 수준 감면 받을 기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운티내 교사와 연방 정부 내 피고용인, 초동대응요원, 비영리단체 종사자 그리고 비영리 병원 기관 종사자 등 공공 서비스 부문 종사자들이 프로그램 대상자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120개월의 적합한 월상환액이 있으면 나머지 대출 잔액을 면제해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약 10년 동안 내야하는 금액입니다.
다만 실제 이 프로그램 지원 대상에 포함되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젠킨스 카운티 판사는 지금까진 대부분 신청자들의 탕감 혜택 신청을 거부했지만 120개월 대출금 상환 조건을 충족했거나 일시 해고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이들을 위해 지원 자격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디렉트 론(Direct Loans)을 이용한 이들이 이 프로그램의 유일한 지원 대상자들이었지만 이외에도 연방 가족교육 대출(Federal Family Educational Loans)이나 Perkins Loans Qualify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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