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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시 우범 지역 정화 위한 새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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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가 우범 지역 정화를 위한 법규 위반 단속을 적극적으로 벌일 계획입니다.
이에 달라스 시는 새 프로그램 Cleaning and Greening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방치된 빈 부지나 집 등에서 마약 등의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런 곳의 소유주들에게 적극적으로 위반 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통합 공공안전 솔루션 오피스(OIPSS)의 임시 소장 케빈 오든(Kevin Oden)은 이 같은 장소들이 지역 우범화를 가속화시킨다고 지적하면서, 환경을 변화시킨다면 범죄 발생 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시는 럿거스 대학교의 범죄 학자들이 개발한 “위험 지역 모델(riskterrain model)”이라는 데이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311건의 전화 신고와 빈 부지 관련 정보 그리고 범죄 건수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달라스 시는 지역은 Malcom X와 Marburg 사이의 사우스 달라스와 이스트 일리노이(East Illinois)와 보니 뷰(Bonnie View) 사이의 이스트 오크 클리프(East Oak Cliff)에 있는 지역들을 대상으로 Cleaning and Greening 계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시의 새 계획은 문제의 부지 소유주들에게 일주일간의 개선의 시간을 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범 지역의 조명 시스템 개선을 위해 재원을 투자합니다.
오든은 이러한 시의 노력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올해 Malcom X와 Marburg 지역의 범죄율이 작년 대비 1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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