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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북텍사스 홍수피해 입은 지역 저금리 대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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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소기업청 SBA가 지난달 발생한 북텍사스 홍수피해와 관련해 재난 선포에 따른 지원에 들어갑니다.
앞서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는 홍수 피해를 입은 23개 카운티 지역들에 대한 재난 선포를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달 22일부터 25일 사이 발생한 홍수로, 피해를 입은 북텍사스지역 소상공업체들 및 비영리단체들은 피해 복구를 위한 저이율의 대출 지원을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대출 지원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부동산, 재고, 장비 등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것이며, 다른 한 가지는 사업체 등이 정상적인 운영이 재개될 때까지 납부 의무건을 지원하는 경제적 피해를 보전하는 대출 지원입니다.
최대 대출액은 200만 달러입니다.
또한 SBA는 홍수 피해를 입은 주택 소유자들과 임차인들을 위한 대출도 지원합니다.
주택 소유자는 부동산 파손 수리 및 교체에 최대 20만 달러, 개인 재산 교체에 최대 4만 달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임차인은 최대 4만 달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SBA는 오늘(19일)부터 달라스 카운티의 새뮤얼-그랜드 레크리에이션 센터와 발치 스프링스 레크리에이션 센터에 두 개의 재난 대출 아웃리치 센터를 엽니다.
물리적 피해 지원 신청 마감일은 오는 11월 14일이고 경제적 손해 재난 대출(EconomicInjury Disaster Laon) 신청 마감일은 내년(2023년) 6월 14일입니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www. disasterloansaaistance.sba.gov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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