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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미 금융투자회사들의 지역 확대 거점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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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부동산 투자회사 중 하나로 꼽히는 블랙스톤(Blackstone)의 자회사 리밴티지(Revantage)가 달라스(Dallas)에서 새 사업장을 열 계획입니다. 달라스가 미 금융 투자회사들의 새로운 지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시카고에 본사를 둔 리밴티지(Revantage)는 세계 최대 부동산 사모펀드 운용사 중 하나인 블랙스톤(Blackstone)의 글로벌 서비스 제공업체입니다.
이런 리밴티지가 달라스에서 새로운 오피스를 열 계획입니다.
달라스 시의회 경제개발위원회(EDC)에 따르면 리밴티지는 이를 통해 약 160개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이에 달라스 시의회는 이번 주에 리밴티지에 대한 경제 인센티브 100만달러 지원 여부를 표결할 예정입니다.
시의회 결의에 따르면 리밴티지는 내년(2023년) 4월 28일까지 달라스 센트럴 비즈니스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최소 5만sf.의 공간을 임대 계약해야합니다.
리밴티지가 오픈할 달라스 코퍼리트 오피스(DallasCorporate Office)의 풀타임 일자리의 평균 연봉은 12만 달러입니다.
리밴티지는 현재 업타운(uptown)의 Quad and 23Springs와 다운타운의 개발사업 이스트 쿼터(East Quarter) 빅토리파크(Victory Park) 그리고 딥 엘름(Deep Ellum)의 에픽(Epic) 개발사업의 공간 등을 오피스 장소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한 리밴티지는 새 달라스 오피스의 일자리를 위한 구인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달라스 오피스 시장은 미 금융 투자회사들의 새 지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 초 글로벌 투자회사 KKR도 달라스에 새 부동산 크레딧 오피스를 세웠습니다.
또한 뉴욕(New York) 기반 투자 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도 달라스 다운타운 북쪽에 5000명의 직원이 상주할 새 오피스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서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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