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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돼지풀 알레르기 시즌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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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꽃가루를 발생시켜 북텍사스(North Texas) 주민들에게 고통스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돼지풀 계절이 도래했습니다.
최근 재채기와 코훌쩍임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북텍사스에 공식적인 돼지풀 시즌이 도래했습니다.
DFW 지역의 돼지풀 꽃가루 시즌은 보통 8월 중순에 시작해 11월 또는 첫 서리가 내릴 때까지 지속됩니다.
돼지풀 화분 수준은 보통 9월 중순경 정점에 이르며 노란색의 꽃이 피는 풀인 돼지풀은 건조하고 뜨거운 날씨에 성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풀은 또 가을 알레르기의 제 1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돼지풀 단 한 포기가 시즌 당 최대 10억 그레인의 화분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풀은 미국 중서부와 중부 지역에 가장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공기청정기업체 몰리큘(Molekule) 조사에 의하면 미 전역에서 계절 꽃가루 알레르기 피해 수준이 가장 심각한 지역이 텍사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업체는 오전 5시에서 10시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삼갈 것과 외출 후에는 샤워를 하고 새 옷으로 갈아 입을 것을 당부했고 창문을 닫아 둘 것과 코를 자주 풀 것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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