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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턴 시, 러브레이디 고교 홈커밍 파티 총기 위협으로 조기 종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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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있었던 한 고등학교 홈커밍 댄스파티가 협박 포스트로 인해 예정보다 일찍 종료됐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일(토) 콜린 카운티(Collin County)의 프린스턴(Princeton)시에 소재한 러브레이디(Lovelady) 고등학교에서 홈커밍 댄스 파티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이날 파티는 총기 위협으로 인해 조기 종료됐습니다.
프린스턴 시 경찰은 “이날 댄스 파티에 대한 학생들의 신고에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이 댄스 파티에 참석하려는 한 사람이 총을 소지한 것과 관련해 소셜미디어에서 협박 포스터에 대해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경찰과 프리스턴 교육구 관계자는 학생들과 얘기를 나눈 후 신고된 내용의 진위를 밝혀 낼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안전 예방을 위해 러브레이디 고등학교의 이날 홈커밍 파티를 조기 종료했습니다.
프린스턴 교육구의 도널드 매킨타이어(Donald McIntyre) 교육감은 “러브레이디 고등학교 댄스 파티 동안 학교 캠퍼스에 무기가 있다는 정보를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다만 12일(월) 교육구 내 각 고등학교 캠퍼스에 경찰 인력을 증원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러브레이디 고등학교 협박 사건은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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